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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 증상과 예방법은?

[리스티클]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 증상과 예방법은?

기사승인 2020. 05.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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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알레르기 증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방치할 경우 천식이나 축농증, 비염 등의 질환을 야기하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과 예방법을 살펴보자.



■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을 말한다. 화분 알레르기라고도 불리며 체질적으로 알레르기성 질환인 사람이 꽃가루 등에 접촉할 때 발생된다. 꽃가루를 생산하는 나무에는 오리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등이 있다.



■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꽃가루의 경우 코와 기관지 등에 들어가게 되면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대표적 증상에는 기관지천식을 비롯해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이 나타난다.


기관지 천식의 경우에는 외출시 기침, 가래 등이 나타나며 비염은 재채기, 코 가려움증, 코막힘 증상이 동반된다.


눈은 충혈되고 매우 가려우며 심각할 경우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종종 아토피성 피부염의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꽃가루 농도가 높아지는 새벽부터 오전 10시까지는 가급적 환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으로 눈을 비비는 등의 행동은 삼가한다.

-알레르기 증상이 생겼을 경우에는 방치하면 축농증이나 천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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