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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모든 고교생, 2학기부터 전면 무상교육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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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모든 고교생, 2학기부터 전면 무상교육 혜택

기사승인 2020. 05. 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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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10.8조원 규모 3차 추경안 제출…6600억원 증액
[포토]고3 학생들 체온 측정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등교수업이 시작된 지난 20일 종로구 소재 경복고에서 등교하는 고3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서울지역 고등학교 1학년의 무상교육이 올해 2학기부터 앞당겨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10조7925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3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서울지역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기시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사업을 위해 기존 예산안보다 6611억원 증액돼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이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되면 시교육청 예산은 10조7925억원으로 늘어난다.

우선 서울교육청은 내년에 실시할 예정이었던 고1 학년의 무상교육을 올해 2학기에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무상교육 지원대상을 서울시내 모든 고등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하고 관련 예산도 452억원 편성했다.

이는 지난 제2회 추경에서 무상급식에 포함되지 않은 고1에게도 학생 식재료 꾸러미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75억원을 추가 확보했던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는 게 서울교육청 입장이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기 완성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또 서울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원격수업과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추경 예산도 편성했다. 각급학교의 원격수업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 인터넷 통신비·온라인학습기기 지원 374억원, 고등학교와 특수·각종학교, 혁신학교 무선 접속장치(AP) 구축 177억원, 교사 지원 157억원,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 구축 15억원 등에 예산이 투입된다.

여기에 학교 방역활동 강화 인력지원 208억원, 학생 마스크 등 추가 방역 물품 지원 17억원, 교직원 수업용 마스크 지원 12억원, 학생 급식용 임시 가림판 구입 45억원, 학교급식 배식 연장에 따른 조리종사원 초과근무 인건비 33억원, 영세 사립유치원 운영 한시적 지원 184억원 등의 예산도 편성됐다.

이밖에 등원개학 지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립유치원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예산 184억원과 영세 교과서 인쇄 인쇄업체를 위한 교과서 선금 지급용 예산 145억원도 편성됐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서울교육 가족의 노력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추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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