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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9.7% “불황기 인재상 평소와 달라”…성실성이 중요

기업 49.7% “불황기 인재상 평소와 달라”…성실성이 중요

기사승인 2020. 05. 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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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13~24일 기업 인사담당자 578명을 대상으로 ‘불황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달라지나’ 조사 결과 응답자 중 49.7%가 ‘다르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이 답한 기업을 규모별로 보면 △중견기업(62.4%) △대기업(47.3%) △중소기업(47.2%)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기업 인재상에 등장하는 공통적인 키워드 24개를 보기 문항으로 불황기 신입 및 경력직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건(복수응답 기준)은 △긍정성(48.8%) △성실성(46.3%) △끈기(44.9%) △책임감(30.3%) △적극성(2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평소 신입 및 경력직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던 요건(복수응답 기준)에 대해선 △성실성(52.4%) △긍정성(47.9%) △끈기(40.1%) △책임감(36.2%) △도덕성(25.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실제 불황기 신입 및 경력직 채용 시 높이 지원자의 ‘긍정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답한 기업은 48.8%로 평소(47.9%)보다 0.6%p 더 많았다. 지원자의 ‘끈기’를 높이 평가한다고 답한 기업도 44.9%로 평소(40.1%) 보다 4.8%p 더 많았다.

이 외에도 △적극성(20.9%→22.3%) △리더십(17.3%→19.5%) △실행력(15.1%→18.8%) △도전적인(12.8%→17.4%) 역량의 지원자를 불황기에 더 높이 평가하는 기업이 소폭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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