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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내달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내달 분양

기사승인 2020. 05. 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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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_대전_더스카이_조감도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내달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분양한다.

2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55㎡ 358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연면적 2840평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역(가칭), 동서대로, 한밭대로, 버스정류장이 있다. 버스정류장은 12개의 노선이 정차한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이마트, 대전 한국병원 등이 있다. 복합터미널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과 마트, 영화관, 서점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함께 분양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1~3층에 조성된다. 1층은 공개공지와 대로변을 따라 약 210m 길이의 스트리트형 대면상가로 구성된다. 2층은 전용주차공간과 연계했으며 3층의 경우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을 배치한다. 이 외에도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주차장 출입동선 분리, 각 층별 별도의 주차 공간을 조성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대전, 세종, 충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홍보관을 운영, 기본적 상담과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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