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연구원은 “하반기 중동향 수출의 이전 수준 회복과 전자담배 수출 시작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며 실적과 기업 가치가 레벨 업될 전망”이라며 “담배 수출액은 보수적으로 전년 대비 91.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초 중동향 수출 재계약을 통해 최소 물량을 설정하며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졌고, 중동외 신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로 고성장해왔다”며 “법인 매출도 규모가 상당해지고 2분기 이후 인니 법인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져 하반기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