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금융결제원 창립 34주년 “혁신 금융서비스 적극 지원할것”

금융결제원 창립 34주년 “혁신 금융서비스 적극 지원할것”

기사승인 2020. 06. 02. 13: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금융결제원은 창립 제34주년을 맞아 향후 금융결제원이 개방형플랫폼을 지향하고 오픈파이낸스 시대에 혁신 금융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핀테크 기업 등이 금융결제원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신규 금융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오픈뱅킹에 적용한 오픈 API 서비스를 금융결제원의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융결제원은 금융당국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인증서비스, 어카운트인포,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해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API에 대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개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적인 지원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안으로 ▲이용안내, 신청, 활용 등 이용지원 영역 ▲표준 가이드라인, 기술문서 및 통합 테스트베드 제공과 같은 개발지원 영역 등 API 이용과 관련된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 포털을 구축키로 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개방형플랫폼을 통해 유연한 방식으로 핀테크 기업 등과 개방형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며, 정부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한편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