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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 “한·미 방위비 협상 조속 타결 노력”

NSC 상임위 “한·미 방위비 협상 조속 타결 노력”

기사승인 2020. 06. 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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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4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지난 2일(현지시간) 한국이 한국인 근로자의 인건비를 연말까지 지급하는 방안을 수용했다.

상임위원들은 무급 휴직 중인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의 업무 복귀를 계기로 조속한 시일 내에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상임위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가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 최근 G7 참여국 확대 제안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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