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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행복 청도 만들기’ 범군민 캠페인 성료

‘살맛나는 행복 청도 만들기’ 범군민 캠페인 성료

기사승인 2020. 06.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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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와 주민 등 300여명 참석
청정 청도가꾸기·농특산물 애용 등 결의
청도범군민캠페인 (2)
이승율 청도군수(앞줄 왼쪽 세번째)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앞줄 왼쪽 세번째)가 14일 청도군민회관에서 열린 ‘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 범군민 캠페인’에서 참석자들과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14일 군민회관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 범군민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만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행복 청도를 만들기 위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청정 청도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새로운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해 생활방역 수칙 준수, 내수경제 활성화, 청정청도 가꾸기, 빈틈없는 관광객 맞이 준비,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애용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코로나19 최고령 완치자 황영주(97세)할머니, 방호복을 입고 팔순의 할머니를 지극정성으로 간병한 효손 박용하씨, 화재를 목격하고 맨손으로 화상을 입으며 할머니를 구한 의인 김기동씨, 매일 5만원씩 모아 100만원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기탁한 다문화가정 김미애씨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군정을 하나하나 재점검해 업무 추진의 가속도를 높이겠다”며 “범군민 캠페인을 통해 청도 5만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한 곳으로 모아 함께 웃고 살맛나는 행복한 희망 청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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