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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266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등 처리

청도군의회, 제266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등 처리

기사승인 2020. 06. 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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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정례회
청도군의회가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의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청도군의 건전 재정운영을 점검하기 위해 분야별 세밀하게 확인하고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의결했다.

청도군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예산결산 금액은 세입 6249억원, 세출 3885억원, 다음연도 이월액 913억원으로써 관련 법규를 준수해 적정하고 내실있게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결산으로 청도군의 총 자산은 2018 회계연도보다 1575억원 증가한 2조 3137억원으로써 채무없는 건정 재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이경동 의원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권고사항을 이행해 예산편성 단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박기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생산적인 회기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후반기에도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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