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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새마을휴게소, 7월부터 복숭아·먹거리·의류 등 특별할인 이벤트

청도새마을휴게소, 7월부터 복숭아·먹거리·의류 등 특별할인 이벤트

기사승인 2020. 06. 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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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와 병행
이벤트행사 실시로 고객과 마음거리 좁히기 실천
청도새마을휴게소
청도새마을휴게시설 전경
코로나19로 이용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새마을휴게시설은 다음 달부터 휴가철을 앞두고 청도복숭아, 냉짬뽕,의류·잡화 등 특별할인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새마을휴게시설(휴게소 2곳·주유소 2곳)은 푸드코트에서 하절기 계절 특선메뉴(냉짬뽕 등)를 개발해 판매한다.

또 의류·잡화 매장은 20~30%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로컬푸드매장에서는 청도 복숭아 출하시기를 맞아 드라이빙스루 형태의 ‘청도복숭아 특판 이벤트’ 행사는 물론 새마을주유소를 찾는 고객에게 시원한 얼음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름철 에어컨 무상 점검과 소모품(필터 등)은 고객이 원할 경우 실비로 교체해 준다.

청도새마을휴게시설은 특히 고객들이 ‘휴게소 안심하고 이용하기’ 차원에서 이달 실시한 식약처 주관 ‘식품접객업소, 음식물위생등급제 인증심사’에서 최상위 등급(매우우수)을 획득했다.

김시운 청도새마을휴게시설 지점장은 “코로나19 발생부터 휴게시설 종사원 위생관리(하루 3번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손소독제 매장별 비치 등) 와 함께 강도높은 자체 방역,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으로 고객이 안전한 휴게시설을 이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새마을휴게시설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5월이후 매출이 다소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전년 동기대비 30%이상 매출이 감소한 상태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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