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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방방콕콕 예술방송국’ 시즌2 진행

경기아트센터 ‘방방콕콕 예술방송국’ 시즌2 진행

기사승인 2020. 07. 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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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방송국 시즌
예술방송국 공연 장면 모습/제공 =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가 ‘방방콕콕, 예술방송국’ 시즌2를 추진한다.

경기도내 7곳 지역 거점 공연장 및 시·군과의 협업으로 1일부터 9월 19일까지 50일간 400여 팀을 선정해 예술인들에게 공연무대를 열어주고 영상제작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여전한 공연예술인들을 위로하고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방방콕콕, 예술방송국’ 시즌2는 시·군별 ‘거리로 나온 예술’ 및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에 참여한 예술인 중 400팀을 선정했다.

공연에 참여하는 예술인들에게는 소정의 공연료 지급과 무관중 공연 중계 등 전문 무대기술인력을 투입해 완성도 높은 영상촬영을 해주고 사후 활용 가능한 편집본을 제공한다.

예술방송국 시즌2는 파주시 운정행복센터(7.1~5)를 시작으로 안양시 평촌아트홀(7.8~12), 부천시 오정아트홀(7.14~19), 평택시 서분문화예술회관(7.23~31),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8.1~13), 용인시 경기국악원(8.20~23), 구리시 구리아트홀(9.8~19)에서 진행한다.

이주종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이번 시즌2는 예술인지원과 일자리창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기도내 시·군의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고, 예술인들과 기술인력 등 참여하는 사람들이 힘을 얻고 미래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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