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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시상식…구봄의·김남희·남영화 수상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시상식…구봄의·김남희·남영화 수상

기사승인 2020. 07. 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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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열린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문춘예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투데이신문 박애경 대표, 구봄의 시, 남영화 수필, 김남희 소설 부문 당선자. / 제공 = 투데이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연기됐던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열렸다.

이번 직장인 신춘문예에는 시 616편(투고자 137명), 소설 125편(투고자 118명), 수필 165편(투고자 76명) 등 다양한 다수의 작품들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당선작으로는 △구봄의 ‘자물리다’(시 부문) △김남희 ‘에이나’(소설 부문) △남영화 ‘각하의 웃음’(수필 부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박덕규 심사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문학작품은 소위 문학적 장치라는 것이 필요해 수사적 기교를 지나치게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기 쉬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실감나는 직장 체험을 다양하게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애경 투데이신문 대표는 “때로는 단출한 문장 한 줄이 상처를 보듬어준다는 이기주 작가의 말처럼, 직장인 신춘문예로 당선된 신인 작가들이 그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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