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CJ제일제당, 집밥·캠핑족 겨냥한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 출시

CJ제일제당, 집밥·캠핑족 겨냥한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 출시

기사승인 2020. 07. 02. 10: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J제일제당_사진자료]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제공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기존 베이컨 제품 대비 두툼하게 썰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돼지고기를 10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후 참나무로 훈연해 베이컨의 풍미와 씹는 맛을 그대로 살리고 살코기 부위를 사용해 느끼함과 조리 시 기름이 튀는 현상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6㎜로 두툼하게 썰어 집에서는 메인 요리로, 캠핑 시 바비큐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내 베이컨 시장은 획일적인 제품 구성으로 2017년부터 3년간 연평균 0.8% 역성장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메인디쉬형 베이컨 ‘The더건강한 통시리즈’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난 3년간 연평균 3.3%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내식(內食)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품질은 높이고 가격대를 획기적으로 낮춘 ‘햄스빌 굿베이컨’을 출시하는 등 베이컨의 다양화를 꾀해 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팬조리와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베이컨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CJ제일제당은 9년 연속 베이컨 시장에서 1위를 지키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장과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