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손인국 이구산업 회장의 ‘제5대 재단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신임 이사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손인국 이구산업 회장의 ‘제5대 재단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손 신임 이사장은 과거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 역임하며 중소기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현재는 안산비철금속유통사업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손 신임 이사장은 40년 넘게 기업을 운영하는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환경 개선과 및 후원활동에도 앞장섰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올바른 노사문화 조성,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10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손 신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어 협력과 연대의 시민의식이 필요한 상황”이라마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중소기업의 연대를 통해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