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오는 17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경남산가람미술협회 단체전’을 연다. /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BNK경남은행갤러리 다섯 번째 대관전시에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초대했다고 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17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경남산가람미술협회 단체전’을 연다.
경남산가람미술협회 단체전은 경남산가람미술협회 회원 34명이 ‘아름다운 경남’을 주제로 창작한 한국화·옻칠회화·서예·조각·공예 등 작품 36점이 전시된다.
장선자 작가의 ‘thanks flower 20-6’, 박춘성 작가의 ‘고향’, 강민지 작가의 ‘연화도’, 김상문 작가의 ‘지난봄날에’, 백혜주 작가의 ‘교감’, 설희숙 작가의 ‘이미지동백’ 작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경남산가람미술협회 단체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모든 관람객은 손 소독·마스크 착용·일정 간격 유지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선자 경남산가람미술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멈췄던 작품 전시가 조심스레 재개되면서 경남산가람미술협회 회원들이 단체전을 갖게 돼 행운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아 경남산가람미술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조형세계를 눈으로 보고 삶의 여유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