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밀양시, 내일동 관아주변 공공디자인 개선 ‘국토대전’ 장관상 수상

밀양시, 내일동 관아주변 공공디자인 개선 ‘국토대전’ 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20. 07. 02. 16: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00702-대한민국 국토대전 장관상 수상-2
지역청년작가회의 참여로 만들어진 내일5통 별달굽이길 야경./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내일동 관아주변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잘된 작품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 4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현장실사 후 총괄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20200702-대한민국 국토대전 장관상 수상-1
밀양시 내일동 달빛쌈지공원 전망데크의 달빛문에서 본 밀양시의 야경./제공=밀양시
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단계별 사업을 통해 내일동 지역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고 폐쇄된 배수지를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달빛쌈지공원으로 재생해 공모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형주 시 건축과장은 “달빛쌈지 공원과 경관개선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밀양시의 경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