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온시스템, GM ‘2019년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

한온시스템, GM ‘2019년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

기사승인 2020. 07. 02. 13: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온시스템
한온시스템은 지난 달 24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GM의 제 28회 우수협력사 시상식에서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GM은 지난해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전 세계 15개국 116개의 우수협력사를 선정했다. 애초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라이브 이벤트로 예정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올해의 협력사 선정은 GM의 구매, 엔지니어링, 품질 등의 임원들로 구성된 글로벌 팀에 의해 제품 구매, 글로벌 구매 및 생산 서비스, 고객 관리 등의 성과 기준을 통해 이뤄진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전신 한라공조의 1997년, 2000년 두 차례 선정된 것까지 합하면 다섯 번 째다.

실팬 아민 GM 부사장은 “우리 협력사들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상한 우수협력사들은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한 “협력 파트너사 덕분에 우리는 안전하게 공장 운영을 재가동했고, 의료종사자들을 위한 인공호흡기 및 개인보호장비(PPE) 공급을 늘려 생명을 구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너달 쿠추카야 한온시스템 사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의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관계 구축의 노력과 혁신적인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통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