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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소상공인협동조합 라이브커머스서 3개 제품 9800만원 매출 기록

‘대한민국 동행세일’ 소상공인협동조합 라이브커머스서 3개 제품 9800만원 매출 기록

기사승인 2020. 07. 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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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입짧은햇님) 이미지./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우수 소상공인협동조합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3개 제품이 2시간 동안 9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온라인 진출이 준비된 85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을 선발해 소셜커머스 위메프 등에 입점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행세일 기간 중 특별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다.

동행세일 특별기획전 동안 소비자들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우수 소상공인협동조합 85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85개 제품은 동행세일 시작 후 5일간(6.26~30)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이번 동행세일은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방식을 전면 도입돼 ‘케이(K) 세일’이라는 영역을 구축하는 만큼 우수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브커머스 특별전이 지난달 29일 진행됐다.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 햇님’은 약 두시간 동안 3개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육두레협동조합 닭갈비·우리두레협동조합 새우볶음밥·베러댄와플협동조합 와플)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 중 1만1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동시 접속한 가운데 3개 제품이 98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우수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 특별 기획전은 동행세일 기간 중 이어지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동행세일 기간 이후에도 우수제품을 추가로 선정해 라이브커머스를 이어갈 계획으로 이번 동행세일을 계기로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케이(K)세일이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소비형태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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