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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따뜻하고 소박한 이웃 이야기 ‘체스트넛 스트리트’

[새책]따뜻하고 소박한 이웃 이야기 ‘체스트넛 스트리트’

기사승인 2020. 07. 0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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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인기 작가 메이브 빈치 단편 37편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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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인기 작가 메이브 빈치가 수십 년에 걸쳐 쓴 단편을 모은 소설집 ‘체스트넛 스트리트’가 출간됐다.

더블린의 가상의 거리 체스트넛 스트리트에서 살아가는 친근한 이웃들의 삶을 그린 단편 37편이 실렸다.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유머, 소박하고 다정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른 채의 작은 집들이 모인 말발굽 형태의 체스트넛 스트리트에서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 사랑과 우정 등 저마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연이 온기를 전한다.

‘비와 별이 내리는 밤’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 ‘타라 로드’ 등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는 2012년 72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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