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걱정 말아요”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음에도 계속되는 관심에 놀랐을 팬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올린 글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매체를 통해 아야세 하루카 측 역시 “노민우와는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열애를 부인했고,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역시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아야세 하루카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호타루의 빛’ ‘백야행’ 등 일본의 대표작들로 이름이 알려진 배우다.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한 노민우는 드라마 ‘파스타’로 배우로 변신, 이후 트랙스 탈퇴 뒤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MBC ‘검법남녀 시즌2’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