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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잔여 지분 매각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잔여 지분 매각

기사승인 2020. 07. 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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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의 잔여지분 15%(1만6875주)를 투썸플레이스㈜에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약 711억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 지분을 모두 정리하게 됐다.

CJ푸드빌은 2018년 2월 투썸플레이스의 지분 40%를 홍콩계 사모펀드인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등에 매각했다. 이어 지난해 4월에는 45%를 매각했고, 15%만 보유하고 있었다. 현재 투썸플레이스는 앵커에퀴티파트너스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CJ푸드빌 측은 “주주들간의 기존 합의에 따라 CJ푸드빌이 보유하고 있는 ‘투썸플레이스’ 잔여지분 15%를 매각했다. CJ푸드빌은 향후 이전과 다른 새로운 방식의 외식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외식 시장을 선도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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