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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
서울 송파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5일 송파구청은 마천1동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군포시 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4일부터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이달 3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4일 양성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송파구 확진자는 총 57명으로 늘었다.
구는 확진자 A씨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