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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
광주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5일 광주광역시청은 북구 오치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와 서구 동천동에 사는 70대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이달 4일 검체를 채취,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광주 56번, 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일 증상이 발현돼 4일 검체를 채취, 확진 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광주 확진자는 11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