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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창업기업 글로벌 성장·진출 지원

울산시, 창업기업 글로벌 성장·진출 지원

기사승인 2020. 07. 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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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창업기업의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과 성공적인 진출을 지원하는 ‘2020년 창업기업 글로벌 성장·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2020년 창업기업 글로벌 성장·진출 지원 사업’은 울산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의 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76억원을 투자유치 하는 등 참여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실현한 바 있다.

이 사업과 관련, 올해 추진되는 ‘2020 유-스타트 업(U-Startup)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전년과는 다르게 국내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지역 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9월 진행 예정인 ‘유티피 스타트업 위크’(UTP Startup Week)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크리에이티브 밸리’(Creative Valley)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투자 유치 방안, 펀딩 기회 제공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스타트업(U-Startup)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참가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울산기업으로 7일까지 신청을 받아 12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에 필요한 항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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