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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우승…투어 통산 6승

디섐보, 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우승…투어 통산 6승

기사승인 2020. 07. 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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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et Mortgage Classic Golf <YONHAP NO-1680> (AP)
<YONHAP PHOTO-1680> Bryson DeChambeau holds the Rocket Mortgage Classic golf tournament trophy Sunday, July 5, 2020, at Detroit Golf Club in Detroit. DeChambeau won the tournament. (AP Photo/Carlos Osorio)/2020-07-06 07:32:08/<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 마지막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디섐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천37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디셈보는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 매슈 울프(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35만달러(약 16억2000만원)다.

3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달리던 울프는 전반에만 2타를 잃으면서 전반 버디 4개를 잡아낸 디섐보에 역전당했다. 이후 디섐보를 맹추격했지만 끝내 재역전하지 못했다.

디섐보는 2018년 11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투어 통산 5승을 따낸 이후 약 1년 8개월만에 PGA 투어 6승째를 수확했다. 2019년 1월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 이후로는 1년 5개월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29)이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45위에 올랐고, 임성재(22)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5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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