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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나트륨 낮춘 스팸 마일드 출시

CJ제일제당, 나트륨 낮춘 스팸 마일드 출시

기사승인 2020. 07. 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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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사진자료] '스팸마일드' 리뉴얼 제품 이미지
CJ제일제당이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867㎎)보다 25% 이상 낮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 출시에 앞서 소비자 대상 맛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전반적인 맛 기호도 평가에서 시판 제품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짠 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과 식감 등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뤘다는 점에서 호평 받았다.

신제품은 일반 소금 대신 미네랄이 풍부한 안데스호수 소금을 사용했다. 또 최근 CJ제일제당이 출시한 식물성 발효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를 사용해 풍부한 감칠맛을 내면서 원재료 본연의 맛도 최대한 끌어올렸다.

박지현 CJ제일제당 캔푸드팀장은 “이번 제품은 보다 다양화, 세분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연구개발을 지속해 ‘국민 캔햄’의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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