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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세이브더칠드런에 소프트토이 판매 수익금 기부

이케아 코리아, 세이브더칠드런에 소프트토이 판매 수익금 기부

기사승인 2020. 07. 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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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예 하임 이케아 기흥점장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사무국장과 6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이케아의 사고스카트 컬렉션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제공=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는 6일 ‘2019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사고스카트(SAGOSKATT) 컬렉션’ 소프트토이의 판매 수익금 35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아동의 놀 권리 회복 프로젝트 ‘놀이터를 지켜라’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케아가 올해로 3년째 참여하고 있는 해당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놀이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이끄는 사업으로 이번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공세초등학교의 놀이공간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공세초등학교 학생들이 꿈꾸는 놀이환경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디자인 과정에 이케아 기흥점 직원들도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예 하임(Anje Heim) 이케아 기흥점장은 “올해에도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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