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실내 맞춤형 텀블러 ‘메트로 머그’ 출시

/제공=락앤락

생활용품업체 락앤락은 실내 맞춤형 텀블러 메트로 머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장시간 실내에 머무는 이들을 위해 제작된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의 외병과 내병 구조로 만들어졌다.

내부에 이중진공방식과 특수 동도금 코팅이 적용돼 열을 효율적으로 차단해준다. 락앤락 자체 테스트 결과 최대 18시간 보냉력이 유지되고 보온은 최대 3시간 유지된다.

뚜껑이 있어 먼지가 쌓이거나 이동 시 내용물이 샐 염려가 없다. 뚜껑에는 입이 닿는 입수구에 한 손으로 여닫을 수 있는 ‘스윙 락’ 기술이 적용됐다.

몸체는 파우더 코팅이 입혀져 있고, 직경 8cm가 넘는 사이즈로 제작됐다. 제품 바닥엔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진 사일런스 스토퍼가 있어 실내에서도 소음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

메트로 머그는 355ml와 475ml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네이비, 민트,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만2900원부터 2만4900원까지다.

락앤락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자체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이벤트에 나선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가 직장생활을 위한 다짐을 댓글로 달면, 회사가 추첨을 통해 총 10팀에게 해당 다짐을 각인한 한정판 메트로 머그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락앤락 써포터즈 회원을 대상으로 블로그 체험단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