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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국·내외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

군포시, 국·내외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

기사승인 2020. 07. 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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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2019. 11)-온라인
군포시는 국·내외 10곳의 자매도시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군포시 국내 자매도시는 경북 예천군, 전남 무안군, 강원도 양양군, 충남 부여군, 충남 청양군 등이며, 국외는 캐나다 벨빌시, 미국 클락스빌시, 미국 그랜트카운티, 일본 아츠기시, 중국 린이시 등 총 10곳에 이른다.

시민을 상대로 한 이번 ‘NEW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외 교류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 주제는 자매도시의 특성을 반영하거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연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접수는 6일부터 17일까지며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응모자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연결하거나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심사에서 20명을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최종 5명을 확정해 각각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매도시와의 활성화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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