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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 6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

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 6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

기사승인 2020. 07. 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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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샘
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사진=전북도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코로나19 감염증 발생에 따라 지난부터 임시 휴관한 데미샘자연휴양림을 6일부터 위험도가 낮은 숙박시설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양림 숙박시설 예약은 6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고 전체 23객실 중 4, 8인용 객실 10개실만 이용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전북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림 이용을 위해 숙박동 소독, 방역물품 점검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이번 휴양림 개방과 관련해 이용객 편익을 위해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 등 비수기 시 최대 50%까지 시설사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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