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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민선7기 후반기 시정 방향 제시

박일호 밀양시장, 민선7기 후반기 시정 방향 제시

기사승인 2020. 07. 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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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퍼스트 나노도시, 스마트 6차 농업 수도, 청정 영남알프스 관광매력도시" 조성에 주력
관계인구 100만의 청년친화도시 조성,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 추진으로 열린 행복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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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이 6일 민선7기 후반기 시정방향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에서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7기 후반기 시정방향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박일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7기 전반기를 “민선6기 현안사업의 조속한 완성과 밀양의 경제지도를 바꿀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밀양의 융성기를 견인할 성과 등을 가시화하는 시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시장의 민선7기 지난 2년 주요 성과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착공 △나노융합연구단지 준공 △나노그린타운 지구지정 및 고시 △하남일반산업단지 준공 △밀양상생형 일자리 협약 체결 △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개교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재개 △국립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동시 개관 등을 꼽았다.

또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내일·내이·가곡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추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본격 추진 등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문화관광 도시로의 기반조성 △스마트팜혁신밸리 공모 선정 △삼양식품 유치 △오리온 농협 밀양공장 준공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 준공 등으로 미래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 등을 내세웠다.

이어 박 시장은 △기업퍼스트 나노도시 조성 △‘스마트 6차 농업 수도’ 로의 성장과 농업환경 조성 △도심내 지역경제 회복 주력과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 민선 7기 후반기 밀양시정의 3대 핵심목표를 제시했다.

시는 민선7기 후반기 2년 동안 3대 핵심 목표 달성에 주력하면서 청년이 함께 잘 사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 추진으로 청년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밀양, 다 같이 살기 좋은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밀양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해 나가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민선7기 반환점에서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미래 성장동력이 될 대형 프로젝트의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께서 피부로 느끼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로써 보답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모두가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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