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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경진대회 3개팀 결승 진출

선문대, 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경진대회 3개팀 결승 진출

기사승인 2020. 07. 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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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결승에 진출한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3개 팀 학생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 스마트자동차공학부가 ‘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3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6일 선문대에 따르면 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해 5월 7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최종 결선까지 약 8개월간의 진행되는 장기대회다.

선문대는 이 대회에서 복수의 팀이 결승에 올라간 것에 대해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디지털 메이커스 교육과 산학협력교육센터 다학년 연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경진대회로 참가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책을 강구해 실제 작품을 제작하는 SW개발의 전체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창의적이고 현실감각이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선문대 학생들은 지난해 스마트팩토리분야에서 2학년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일반인과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4개의 부분(자율주행 모형자동차, 지능형 휴머노이드, web OS, Smart Things)에서 3개의 분야에서 10개팀 안에 선발돼 자율주행 모형자동차, 지능형 휴머노이드, Smart Things 분야에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에 결승 진출한 10명의 학생들은 △지능형 휴머노이드 분야 이현아, 김우연, 모성렬(2학년), 허미령 학생 △자율주행 모형자동차 방민혁(3학년), 소신창, 김도현 학생 △Smart Things 홍종민, 이현석, 황우진 학생들이며 3학년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1, 2학년으로 구성됐다.

대학 관계자는 “저학년들의 괄목할 성과는 학부의 전공 기초 능력 향상을 바탕으로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디지털 메이커스 교육과 산학협력교육센터의 기업연계형 다학년 연구 프로젝트에 더해 클라우드 기반 교육용 시스템 활용이 주효 했다”고 말했다.

황선조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비대면 산업의 급속한 성장을 가져오면서 새로운 형태의 산업과 기술을 요구할 것”이라며 “선문대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주도하는 교육혁신으로 빠르게 대응하면서 발전해 나가며 이러한 우수한 결과로 대학 혁신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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