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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공회의소, 전북도내 상의와 공동 전북대에 건의문 제출

익산상공회의소, 전북도내 상의와 공동 전북대에 건의문 제출

기사승인 2020. 07. 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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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공회의소
전북 익산상공회의소는 6일 전북도내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국가단위 감염병연구를 수행할 국립감염병연구소 익산유치를 바라는 건의를 전북대학교 총장에게 제출했다./제공=-산상공회의소
전북 익산상공회의소는 6일 전북도내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국가단위 감염병연구를 수행할 국립감염병연구소 익산유치를 바라는 건의를 전북대학교 총장에게 제출했다.

이들 상공회의소는 건의문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혁신연구 기회가 예상되는 천재일우의 국가기관 유치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감염병연구소 유치문제는 상의의 주장과는 달리 전라북도와 지자체, 전북대의 추진 각론상 주장이 서로 엇깔리고 있는 상태다.

이에 상의는 “익산시에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원광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소 등 인프라와 연구인력이 준비돼 있음을 감안할 때 국가감염병 연구를 수행할 최적지로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전북대 인수공통 전염병 연구소는 아시아 최대 동물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 차폐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정부과제 연구를 추진과 국내 최초 인수공통 감염병 연구기관인 원광대 인수공통 감염병 연구센터가 구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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