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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지역대학, 문화청년 생태계 구축 손잡았다

창원시·지역대학, 문화청년 생태계 구축 손잡았다

기사승인 2020. 07. 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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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청년 자활력 강화에 주력
창원시, 문화청년 생태계 구축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다섯번째)이 6일 시청에서 지역 대학·관계기관·문화 관계자 등과 창원 문화청년 플랫폼 ‘ON캠퍼스’ 협약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6일 시청에서 ‘창원문화청년플랫폼 ON캠퍼스 구축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최호성 경남대 부총장, 이학은 마산대 총장, 이원근 창신대 총장, 이재현 창원대 부총장, 김성희 창원문성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관계기관·지역내 문화 관련학과 청년을 대상으로 정보 교류, 취·창업 인큐베이팅 등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창원 문화청년 플랫폼 ‘ON캠퍼스’ 구축으로 문화 일자리 창출에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사업 및 대학별 특화사업 추진 △학점 교류, 학위 인증을 위한 오픈 캠퍼스 창원문화청년학교(가칭) 운영 △지역기업 및 지역사회 연계 문화일자리 기회 확대 방안 모색(현장 맞춤형 경험 학습 기회 제공) △도시재생, 지역산업, 문화예술, 복지 분야 등 청년 정책의 연계로 시너지 창출 가능한 사업 발굴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등이다.

허성무 시장은 “행정과 대학교, 지역 기업, 문화관련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창원의 문화청년이 스스로 자활력을 가지고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오픈 캠퍼스를 구축하여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문화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지원, 네트워크 구축, 역량강화 등 지역 문화청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실질적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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