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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수출수요 감소’…현대차, 아반떼 생산라인 멈춘다

‘국내·수출수요 감소’…현대차, 아반떼 생산라인 멈춘다

기사승인 2020. 07. 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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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로나19 영향으로 1분기 순이익 감소<YONHAP NO-3808>
현대차 울산공장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연합
현대자동차의 일부 생산라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달에도 가동을 중단한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 i30, 아이오닉, 베뉴 등을 생산하는 울산 3공장이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당 차종에 대한 수요 감소에 따른 결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수요 뿐 아니라 수출 물량도 줄어들어 재고 관리차원에서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앞서 지난 달에도 코나, 벨로스터와 아반떼, 투싼, 포터 등 생산라인이 휴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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