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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임주영·임주민 “언니 임주현 제주 정착, 처음에는 이해 안 됐다”

‘인간극장’ 임주영·임주민 “언니 임주현 제주 정착, 처음에는 이해 안 됐다”

기사승인 2020. 07. 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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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인간극장-거침없이 청춘' 제주살이를 하는 임주영, 임주민씨가 언니의 제주도 정착이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거침없이 청춘' 2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주현, 임주민, 임주영 세 자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둘째 임주영씨는 제주에 정착한 지 4년 차인 맏언니 임주현씨를 보고 내려와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막내 임주민씨 또한 다니던 미용 대학을 자퇴하면서까지 제주에 내려와 다시 미용 공부를 시작했다.

임주현은 "제주에 내려온 초창기에 집에 내려갔더니 둘째가 모욕을 줬다"고 밝혔다.

이에 임주영은 "언니가 방송국에 다니면서 안정적으로 잘하는 줄 알았는데 제주도를 간다고 하고, 또 농부를 한다고 하니까"라며 "언니가 도시에서는 화려한 스타일이었는데 수수해져 있고,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갔다"고 말했다.

임주민 또한 "큰 언니가 사치도 좋아하고 도시를 좋아했다. 갑자기 저렇게 되니까 '왜 저러지? 신기하다'라고 생각했다. 근데 지금 저도 내려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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