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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경콘진,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본격화

웨이브-경콘진,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본격화

기사승인 2020. 07. 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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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과 콘텐츠웨이브 주식회사(웨이브(wavve))가 공동으로 선정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통지원(방송영상 부문)’ 프로젝트 4편이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젝트 4편은 △㈜플래디의 차기작 ‘백프로 시대 : 접촉을 회피한 일류들’ △‘반오십(제작사:스튜디오 블랙)’ △‘룰루랄라 전당포(제작사:(주)제작사 라제떼)’ △‘베이스먼트(제작사:(주)파란오이)’ 등이다.

9월부터 ‘백프로시대:접촉을 회피한 일류들(제작사:(주)플래디)’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웨이브(wavve)’를 통해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작품들은 경콘진의 경기영상위원회를 통해 경기도 촬영 시 로케이션 지원을 제공받으며, 웨이브를 통해 PPL 협찬 및 홍보마케팅도 지원받게 된다.

최윤식 경콘진 클러스터운영본부장은 “경기도 전역의 로케이션에서 양질의 뉴미디어 콘텐츠가 촬영·제작되고 유통될 것”이라며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방송분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화 웨이브(wavve) 콘텐츠사업팀장은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신선한 소재와 설정,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시대 등 트랜디 한 소재와 시의성 있는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어 기대감이 크다”며 “선정작은 웨이브 오리지널관에 편성할 예정이며, 선공개 후 우선협상을 통해 판권계약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통지원(방송영상 부문)’은 지난 4월부터 뉴미디어 플랫폼 기반 방송영상 콘텐츠 전 장르를 대상으로 총 6억 원 규모, 최대 2억 원까지의 제작비 지원을 목표로 공고 모집한 결과 총 131개 프로젝트가 접수됐다. △웹드라마 △웹영화 △웹예능 △교양/다큐 등 장르의 작품이 접수, 32.8: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4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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