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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과 어울리는 자체 수제맥주 개발

BBQ, 치킨과 어울리는 자체 수제맥주 개발

기사승인 2020. 07. 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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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BBQ치킨_‘BBQ Beer’ 나온다
제너시스BBQ는 ‘비비큐 비어(BBQ Beer)’ 6종을 개발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수제맥주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BBQ는 수제맥주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지도 및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BBQ 치킨과 어울리는 수제맥주 개발을 위해 ‘옥토버훼스트’를 운영하는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협업해 지난해 여름부터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제맥주는 ‘BBQ 헬레스’ ‘BBQ 바이젠’ ‘BBQ 둔켈’ ‘BBQ 아이피에이’ ‘BBQ 지피에이’ ‘BBQ 필스너’ 등 6종이다.

제너시스BBQ는 향후 원활한 수제맥주 사업 진행을 위해 추가로 경기도 이천에 자체 양조공장을 건설 중이다. 2021년 완공 후에는 자체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주류 규제개선 방안’으로 음식점 주류 배달 기준도 명확해지면서 주류에 대한 포장 판매 수요도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올리브유를 사용한 BBQ 치킨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수제맥주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직영점과 비대면 포장 배달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를 시작으로 점차 ‘BBQ Beer’ 적용 매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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