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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로 출장을 갔다가 입국한 5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맥시코에서 귀국한 회사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귀국 후 회사 숙소가 있는 전북 완주로 온 뒤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6일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A 씨는 지난 6일 새벽 6시경 인천공항 도착(에어로멕시코항공AM90, 23F)해 오전 8시25분~11시30분까지 공항버스(3명 탑승)로 월드컵경기장 도착해 12시에 회사직원 차량이용, 완주군보건소 검사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이동기간 동안 모두 마스크 착용했다.
보건당국은 A 씨를 격리 원광대병원에 입원 조치시켰으며, 인천검역소에 항공기내 및 공항내 접촉자 조사 요청 하고 자세한 역학조사 등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