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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인버터 분리형 무시동 에어컨 출시

캐리어냉장, 인버터 분리형 무시동 에어컨 출시

기사승인 2020. 07. 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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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차량용 ‘인버터 분리형 무시동 에어컨’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국내 최초로 에어컨 가동 없이도 공기청정기능을 단독으로 가동할 수 있는 차량용 ‘인버터 분리형 무시동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물차, 특장차, 건설기계, 중장비 등에도 적용 가능하며 ‘표준형’과 ‘고급형’ 두 가지로 출시된다.

특징으로는 △자체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제어 시스템 적용 △공기청정기능 단독 사용 가능 △뛰어난 사용 편의성 △컴팩트한 사이즈 △오토 스윙 풍향제어 △빠르고 쉬운 설치 등이다.

특히 캐리어냉장의 고효율 인버터 기술이 적용되어 동급 대비 최대 27%까지 배터리 절약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더불어 배터리 추가 사양을 적용하면 최대 8시간까지 에어컨 가동을 할 수 있어 사용자의 연료비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배터리 방전 예방을 위한 저전압 방지기능이 추가되어 차량 내에서 안정적인 휴식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에어컨 가동 없이도 ‘공기청정기능’의 단독 사용이 가능해 사계절 내내 유용하다”며 “에어컨에는 고성능 ‘헤파필터’와 ‘프리필터’가 적용되어 미세먼지의 99.5%까지 제거해준다”고 말했다.

인버터 분리형 무시동 에어컨은 캐리어냉장 공식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230만원대로 8월말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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