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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4일까지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개최

거창군, 14일까지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개최

기사승인 2020. 07. 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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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창전통시장 동시세일
거창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홍보 포스터./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대한민국 동시세일 기간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거창전통시장에서 동시세일 페스타, 주말장터,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7일 거창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매출 급감, 상권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객유입에 따른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거창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는 행사기간동안 전통시장 내 전 점포에서 10∼30% 세일에 동참하며 당일 2만원 이상 카드 전표 및 현금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즉석 경품행사를 연다.

이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행사’에서는 행사기간동안 전통시장 내에서 당일 5만원 이상의 현금영수증 및 카드전표를 시장번영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돌려준다.

또 ‘거창전통시장 주말장터’는 11일, 12일 양일간 개최되며 지역가수 및 음악동아리에서 공연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무료시식, 체험 행사, 경품 행사 등을 개최한다.

특히 12일에는 시장번영회, 한마음봉사회, 자율방범대 등의 단체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시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행복을 전하는 자장면 나눔행사도 진행한다.

군은 행사기간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상시 방역과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 준수와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 비치 등으로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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