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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영상 제작·운영

수원광교박물관,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영상 제작·운영

기사승인 2020. 07. 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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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영상, 7일 부터 상시 운영
수원광교박물관
경기 수원시는 수원광교박물관이 비대면(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영상 ‘자연과 놀아요’를, 제작·운영하고 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사태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그동안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주말 교육으로 운영하던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영상으로 기획·제작해 7일부터 상시 운영한다.

시청 방법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배너를 클릭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온 가족이 함께 광교박물관 옆에 광교역사공원을 산책하면서 주변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루페(작업용 확대경)를 활용한 매실나무 잎 관찰 △토끼풀 반지·팔찌 만들기, 질경이 채집, 질경이 싸움 놀이 체험 등이다.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교육에 필요한 활동 키트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우편 발송 예정이다.

수원광교박물관이 2014년 박물관 개관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주말마다 운영한 가족 교육 프로그램 ‘자연과 놀아요’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재개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온라인 교육을 개발해 다양한 콘텐츠로 박물관 교육을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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