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전북지역 30·31번 확진자 잇따라 발생 ‘초 긴장’(종합)

전북지역 30·31번 확진자 잇따라 발생 ‘초 긴장’(종합)

기사승인 2020. 07. 07. 12: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ffff
/연합
전북지역에 하루새 30번, 31번, 2명의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딸 ‘초 긴장’상태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30번째 확진자는 전날 멕시코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완주군 거주 50대 남성 A씨로 이날 오후 8시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회사 업무 차 지난 6월15일 멕시코로 출국했고 귀국 당시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A씨는 원광대병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동 중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1번째 확진자는 일자리 목적으로 군산을 찾은 카자흐스탄 국적 B씨(20대·여)다.

B씨 지난 6일 오전 9시45분께 아스타나항공 KC909편을 통해 입국해 7일 새벽 3시께 양성 판정이 내려졌고 현재 군산의료원으로 이송 중에 있다.

B씨의 접촉자는 인천공항에서 군산으로 이동 당시 차량을 운전해 준 1명의 친구로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전북도 보건 당국은 현재 B씨에 대해 이용한 차량 블랙박스와 군산지역 내 동선 등을 확인중에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