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트 | 0 | 네이트 BI/제공=네이트 |
|
다음과 네이버에 이어 네이트도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폐지한다.
네이트는 7일부터 자사의 연예 뉴스에서 댓글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네이트는 지난달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연예 뉴스 댓글이 방송 프로그램이나 연예인을 응원하는 순기능 외에 역기능을 우려하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 폐지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단 사용자가 이전에 작성한 댓글은 서비스 폐지 이후에도 확인 또는 삭제가 가능하고 연예 분야를 제외한 다른 기사의 댓글 서비스는 유지된다.
카카오는 지난 해 10월 포털 중 가장 먼저 다음 댓글 서비스를 폐지했다. 올해 2월에는 다음과 카카오 뉴스 댓글 신고 항목에 ‘차별·혐오’ 기준을 추가했다.
네이버도 3월 5일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를 중단하고 인물 검색에서 제공되던 연관검색어 기능을 삭제했다. 이와 더불어 사용자들이 작성한 댓글 이력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