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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한다

이천시,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한다

기사승인 2020. 07. 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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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7~8월(2개월)동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지원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통장단 등 지역인적안전망과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 주소득자의 사망·가출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주택에서 생활하기 곤란한 경우, 주소득자와 이혼한 경우, 단전·단수·단가스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 등 우리 이웃에 생활이 어려운 가구가 있으면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에 알려주면 된다.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또는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혹은 이런 이웃을 알고 있는 경우, 복지정책과로 연락을 주시면 긴급복지와 같은 공적지원이나 행복한 동행 등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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