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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중기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30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실시”

AWS “중기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30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실시”

기사승인 2020. 07. 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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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E-커머스, 핀테크, 스마트 물류, AI 활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정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AWS는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AWS 상에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무료 크레딧을 제공한다. 또 AWS는 클라우드 활용 기술을 비롯해 빅데이터 분석, DevOps 팀 운영 등 기술 특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AWS의 세미나에 참석해 AWS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AWS 기술 전문가들은 기술 컨설팅을 제공해 스타트업들이 기술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온라인 소프트웨어 스토어인 AWS 마켓플레이스와 연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정글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K-Startup(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차 서류 전형 등을 거쳐 9월 중순 30개 최종 기업을 발표한다. 프로그램은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된다.

이기혁 AWS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총괄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한국의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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