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하는 주호영 | 0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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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상황과 관련해 법제사법위원회 소집을 요구했다. 특히 윤 총장의 직접 출석을 함께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추 장관이 윤 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박탈하려고 하는 아주 엄중한 상황에 대해 직접 듣고 파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사위 간사인 김도읍 의원이 추후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