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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개막전 상대 2018 사이영상 수상한 스넬 유력

류현진, 개막전 상대 2018 사이영상 수상한 스넬 유력

기사승인 2020. 07. 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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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나서는 류현진<YONHAP NO-1166>
류현진 /연합
‘코리안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상대가 2018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28·템파베이 레이스)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개막전 선발 발표 현황을 소개하며 탬파베이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2018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이자 지난 시즌 개막전 선발이었던 스넬을 꼽았다. 그는 2018시즌 21승 5패 평균자책점 1.89로 맹활약했지만 지난 시즌엔 6승 8패 평균자책점 4.29로 부진했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 16승 6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하며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한 베테랑 찰리 모턴(37)도 개막전 선발 후보에 올렸다.

MLB닷컴은 토론토 구단의 개막전 선발에 대해서는 류현진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토론토와 템파베이는 25일 오전 7시 4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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