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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명품 양파 생산 기반 종자대·톱밥 지원사업 신청·접수

함양군, 명품 양파 생산 기반 종자대·톱밥 지원사업 신청·접수

기사승인 2020. 07. 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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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농가당 최대 3ha 가능
양파 들어보이는 농민(자료사진)
고품질 양파를 생산한 함양군민이 명품 양파를 선보이고 있다./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오는 22일까지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2021년산 양파 종자대·톱밥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군 양파 재배 농업인으로 농가당 최대 3ha까지 지원되며 종자 통당 지원가격은 국산종자 4만원 외산종자 3만원이다.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가 다를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2개 이상 읍·면에 농지가 있을 경우에는 농지면적이 많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군의 주 소득 작목의 하나인 양파의 고품질화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725농가에서 6만 1238톤을 생산하여 약 300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릴 정도로 군의 효자작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명품 함양양파의 판매촉진을 위해 군에서 직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함양군 쇼핑몰에서도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파 재배 경영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종자대 부분”이라며 “양파 종자대·톱밥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우량종자를 보급해 고품질 함양양파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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