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화큐셀, 국내 최대 태양광 에너지 전시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한화큐셀, 국내 최대 태양광 에너지 전시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기사승인 2020. 07. 09. 09: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는 15일~17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프리미엄·수상·영농형 태양광 소개
ㅇㅇ
지난해 열린 ‘2019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한화큐셀 부스 현장./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이 국내 최대 태양광 에너지 전시회에 참석해 프리미엄 제품을 비롯해 국내 시장 환경에 특화된 수상 태양광, 영농형 태양광을 소개한다. 한화큐셀은 향후에도 국내 특성에 맞는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해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올해 17회차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25개국 약 300개사가 참여하고 관람객 3만2000명이 방문한 바 있다.

한화큐셀 부스는 고출력, 고효율 제품을 전시하는 ‘프리미엄 존’, 수상이나 경작지처럼 국내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전시하는 ‘수상 태양광 존’과 ‘영농형 태양광 존’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프리미엄 존에선 올해 5월 출시한 퀀텀 듀오 Z(Q.ANTUM DUO Z) 기술을 적용해 출력을 대폭 높인 큐피크 듀오 G9(Q.PEAK DUO G9) 제품과 태양광 모듈 후면 발전이 가능한 양면형 모듈 제품을 전시한다. 제한된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특화된 프리미엄 제품은 동일 면적에서 태양광 발전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수상 태양광 존에서는 신제품인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섭씨 85도, 상대습도 85%에서 3000시간 이상 노출되는 등 KS인증심사 규정보다 까다로운 내부 기준을 통과해 고온, 고습환경에 특화된 친환경 고내구성 제품이다.

또한 한화큐셀은 최근 농가에서 신규 소득 창출원으로 관심이 늘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 모듈도 시제품으로 전시한다. 영농형 태양광 모듈은 일반 모듈보다 작은 크기로, 논밭을 모두 덮지 않아 농사에 필요한 햇빛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모듈의 하중을 줄여 논밭에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재테크 방법으로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에 필요한 금융·보험·시공을 포함한 토털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해 국내 태양광시장의 품질 기준을 높이겠다”며 “국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